이번 포스트에서는 신약 개발 하면 꼭 등장하는 1상, 2상, 3상, 4상과 같은 용어들이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게요. 어떤 질병을 치료하는 목적으로 신약을 만들고자 할 때 가장 주의깊게 체크해야 하는 것이 두 가지 있는데요. 바로 효과성(effectiveness)과 무해성(harmless)이에요. 이 두 가지를 체크하기 위해서 만들어져 있는 일련의 체계적인 단계들이 1상, 2상, 3상, 4상이에요. 위 그림에 신약 개발의 전 과정이 나타나 있는데요. 이 중 phase 1, phase 2, phase 3이라고 표시되어 있는 것이 1상, 2상, 3상, 4상이에요. 보시면 1상 이전에 전임상(preclinical)이라는 과정도 존재하는데요. 전임상 과정에서는 다양한 세포실험, 동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