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포스트에 이어서 살펴보자.
흥미롭게도 사람과는 달리 동물의 경우 right-hander와 left-hander가 반반이며, 그러다 보니 language hemisphere도 좌뇌, 우뇌가 반반으로 관찰됨. 따라서 아마도 human에게서만 관찰되는 특징적인 asymmetry가 인간이 인간답게 language를 구사할 수 있는 이유 중 하나가 아닐지 생각되고 있음.
그 밖에 사람의 경우 위 그림에도 나타나 있는 것처럼 sylvian fissure의 각도를 비교해봤을 때 왼쪽의 각도가 오른쪽보다 더 작음.
그 밖에, planum temporale이라는 부분의 경우에도 왼쪽이 오른쪽보다 더 큼.
이러한 비대칭성이 아마도 동물과 인간의 뇌를 특별히 더 다르게 만들어주는 요소가 아닐까 생각해볼 수 있음.
예전에는 위와 같이 사후 사람의 뇌를 때내거나 긁어내서 수행하는 연구 방식인 postmortem analysis가 많이 수행되었었음.
그런데 최근에는 fMRI, EEG, TMS와 같은 실험 기법들이 많이 발전되면서 살아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brain activity를 측정하는 것이 가능함.
한편 과거에는 위와 같이 naming, arrest of speech, grammatical error, jargon, failure to read, facial movement error와 같은 output과 관련된 특정 뇌 부위를 찾고자 하는 연구도 많이 수행했었음. 그러나 이런 data만으로 특정 영역이 특정 function에 대해 완전히 specific하다고 말할 수는 없기에 최근에는 이런 연구가 거의 수행되지 않음.
최근(2016)에는 Nature에 위와 같은 논문이 실리기도 했음. 이 논문의 경우 natural speech를 4시간, 혹은 그 이상 오래 들려주면서, comprehension 과정에서 brain 내에서 일어나는 일을 recording함.
그리고 위와 같은 map을 그렸는데, 이 때 가운데의 넓적한 구조는 동그란 모양의 brain을 찢어놓은 모양에 해당함. 보면 특정 단어를 들려줄 시 굉장히 광범위한 region이 한번에 다 activation됨을 알 수 있음. 이런 정도의 data를 보면 알 수 있듯이 Broca, Wernicke's area 뿐만 아니라 다양한 brain area들이 language에 있어 중요하게 작동함. 더 나아가 language processing 과정에서는 다양한 language skill subsystem이 상호작용하게 된다는 것도 중요함.
그 밖에, 위 data를 보면 비슷한 종류의 단어를 들려줄 시 (항상 그렇다고 볼 수는 없지만 적어도 많은 경우) 공통적인 web이 쫙 활성화된다는 것을 알 수 있음.
정리하자면 language라는 단순한 표현 내에는 word sound, meaning of word, grammar, naming object, producing speech 등등의 수많은 component가 포함되어 있음.
다음 포스트부터는 attention과 consciousness와 관련된 뇌과학적 내용에 대해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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