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과학] 21.4 : 조현병(Schizophrenia)

 

 

 

이번 포스트에서는 조현병(Schizophrenia)에 대해 알아보자.

 

 

schizophrenia는 splited mind, 혹은 divided mind의 결과로 나타나게 되며, 현실감이 사라지는 것이 대표적인 특징임.

 

 

 

schizophrenia 환자의 positive symptom(즉, 정상인에게는 없는데 조현병 환자에게서만 나타나는 증상)은 delusion, hallucination, disorganized speech, catatonic behavior 등이 있으며 negative symptom(정상인에게는 있는데, 조현병 환자에게서만 나타나지 않는 증상)은 emotion expression, goal-directed behavior, proper memory 등임.

 

 

 

schizophrenia 환자들의 경우 ventricle이 뇌에 비해 과도하게 커지는 경향이 있음이 확인되었고, 그 밖에도 brain에서의 다양한 physical change가 관찰됨.

 

 

biological bases of schizophrenia

 

schizophrenia의 발생과 관련해 2가지 가설이 있음.

 

 

첫 번째 가설은 dopamine hypothesis임.

 

 

 

위 그림에는 dopamine의 diffusion system이 나타나 있으므로 참고할 것.

 

 

 

실제로 dopamine D2 drug, 즉 neuroleptic drug(다시 말해 dopamine receptor에 대한 blocker)를 처리할 시 schizophrenia에 대한 positive symptom이 개선되는 것을 알 수 있었음. 이를 통해 dopamine의 과분비와 schizophrenia가 어느 정도 관련되어 있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됨.

 

 

 

두 번째 가설은 glutamate hypothesis임.

 

 

 

실제로 위 그림과 같이 glutamate receptor의 통로를 막아버리는 PCP(phencyclidine)나 마취제인 ketamine을 과량 투여할 시 schizophrenia 증상이 light하게나마 관찰되는 것을 확인함.

 

 

 

 

결국 이들을 종합해보면, 위 그림과 같이 hyper-dopamine, 혹은 hypo-glutamate에 의해서 schizophrenia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음.

 

 

treatments for schizophrenia

 

 

 

보통 schizophrenia와 관련된 drug으로는 dopamine D2 receptor를 block하는 neuroleptics(e.g. chlorpromazine, haloperidol)들이 많이 사용되며, 그 밖에 최근에는 NMDA receptor에 대한 agonist도 treat를 위해 사용하고자 개발되고 있는 추세임.

 

 

 

다음 포스트부터는 뇌의 분화와 neurogenesis에 대해 알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