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소개/국내

순천 1박 2일 여행코스, 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드라마촬영장까지 정리

단세포가 되고파🫠 2026. 8. 9. 2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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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을 처음 여행한다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이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인데요. 여기에 순천드라마촬영장까지 넣으면 1박 2일 코스로 꽤 알차게 돌아볼 수 있습니다.

 



세 곳은 분위기가 확실히 달라요. 순천만국가정원은 여러 테마정원과 산책공간을 천천히 걷는 곳이고, 순천만습지는 갈대밭과 갯벌을 보는 자연생태 여행에 가깝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은 1960~80년대 분위기를 재현한 세트장을 걸으며 사진을 찍는 곳이고요.

순천시 역시 순천만습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대표 관광지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1박 2일이라면 세 곳을 하루에 몰아서 보기보다 첫날 드라마촬영장과 순천 도심, 둘째 날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로 나누는 구성이 가장 편합니다.

 


1일차, 순천 도착 후 드라마촬영장부터


첫날 오전이나 점심 무렵 순천에 도착한다면 순천드라마촬영장부터 가보는 코스를 추천해요.

순천드라마촬영장은 지금은 사라진 1960~80년대의 거리와 달동네 풍경을 재현한 촬영장입니다. 순천시 공식 관광사이트에서도 순천의 대표 관광지 가운데 하나로 소개하고 있으며, 1960~80년대 서울 관악구 봉천동 달동네 등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장소로 안내하고 있습니다.

정원이나 습지처럼 자연 풍경을 보는 곳과 완전히 분위기가 달라서 1박 2일 일정에 넣었을 때 여행이 단조롭지 않아요.

옛날 골목과 상점, 주택가를 돌아보는 방식이라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면 생각보다 볼거리가 많습니다.

 


교복체험도 할 수 있어요


드라마촬영장에서는 복고 분위기를 살린 체험도 운영됩니다.

2026년 현재 순천시 공식 체험 안내에는 교복체험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는 것으로 안내돼 있고, 추억의 장터 역시 매일 운영되고 있습니다. 주말에는 목공체험 프로그램도 별도로 운영돼요.

다만 이런 체험프로그램은 운영시간이나 구성, 가격이 변경될 수 있으니 체험이 목적이라면 방문 당일 다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드라마촬영장 자체의 관람시간 역시 과거 공식 안내에서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입장 마감 오후 5시로 운영돼 왔지만, 여행일의 최신 운영상황을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드라마촬영장을 보고 순천 도심으로


드라마촬영장을 다 본 뒤에는 숙소에 짐을 두고 순천 도심에서 저녁을 보내면 됩니다.

순천은 여수처럼 밤바다를 꼭 봐야 하는 여행지는 아니기 때문에 첫날 밤까지 관광지를 여러 곳 넣을 필요는 없어요.

순천역이나 순천종합버스터미널 주변에 숙소를 잡았다면 저녁 식사 후 도심을 가볍게 산책하고 쉬는 일정이 편합니다.

특히 다음 날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모두 갈 예정이라면 첫날 체력을 남겨두는 게 좋아요.

두 번째 날은 생각보다 많이 걷게 됩니다.

 


2일차 오전, 순천만국가정원부터


둘째 날에는 오전부터 순천만국가정원으로 이동합니다.

순천만국가정원은 대한민국 제1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된 곳으로, 다양한 세계정원과 테마정원, 참여정원 등이 조성돼 있습니다. 현재 순천시 공식 관광사이트에서도 순천을 대표하는 핵심 관광지로 가장 앞쪽에 소개되고 있어요.

처음 간다면 정원 전체를 전부 보려고 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규모가 큰 편이라 사진을 찍고 쉬면서 돌아보면 시간이 금방 지나가요.

동문 쪽에서 시작해 호수정원과 세계정원 몇 곳을 본 뒤 서문 방향으로 이동하거나, 체력이 부족하면 핵심 구역만 보고 나오는 식으로 조정하면 됩니다.

 


국가정원은 오전 시간을 넉넉하게


2026년 현재 공식 안내 기준 순천만국가정원의 성인 주간 입장료는 1만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입니다. 매표 마감은 오후 7시로 안내돼 있습니다.

운영시간은 계절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방문 날짜 기준으로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특히 국가정원은 산책공간이 넓기 때문에 1시간 만에 다 보려고 하면 이동만 하다가 끝날 수 있습니다.

처음 방문이라면 최소 두세 시간 정도는 생각해두는 편이 여유롭습니다.

여름에는 오전 일찍 시작하거나 늦은 오후를 활용하고, 봄과 가을에는 꽃과 정원을 천천히 보는 식으로 계절에 따라 일정을 조절하면 좋아요.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묶어서 보기 좋습니다


순천 1박 2일의 핵심은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를 같은 날 연결하는 것입니다.

두 관광지는 별도의 공간이지만 서로 연계해 여행할 수 있어요.

순천시 관광택시 공식 추천코스에서도 순천만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 와온해변을 하나의 5시간 코스로 구성하고 있을 정도로 국가정원과 습지는 함께 묶기 좋은 조합입니다.

그래서 오전에는 국가정원을 보고, 점심을 먹은 뒤 오후에는 순천만습지로 이동하는 일정이 자연스럽습니다.

차량이 있다면 직접 이동하면 되고, 대중교통을 이용한다면 국가정원과 습지 사이 이동방법과 시간표를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아요.

 


오후에는 순천만습지로


순천만습지는 국가정원과는 완전히 분위기가 다릅니다.

순천시 공식 안내에 따르면 순천만은 약 5.4㎢의 갈대밭과 약 22.6㎢의 갯벌로 이루어진 연안습지입니다. 다양한 철새와 갯벌생물이 살아가는 곳으로, 2003년 습지보호지역 지정, 2006년 람사르협약 등록 등을 거쳤습니다.

국가정원이 사람이 만든 정돈된 정원 풍경이라면 순천만습지는 자연 그대로의 갈대밭과 갯벌을 걷는 느낌이 더 강해요.

두 곳을 하루에 같이 봐도 전혀 비슷하다는 느낌이 들지 않는 이유입니다.

 


순천만습지는 계절별 관람시간이 달라요

 

현재 순천시 공식 관광안내를 보면 순천만습지의 입장시간은 계절에 따라 다릅니다.

11월부터 2월까지는 오전 8시부터 오후 5시, 3~4월과 9~10월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 5월부터 8월은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입장할 수 있습니다.

실제 관람 종료시간은 각각 한 시간가량 뒤까지 운영되는 형태로 안내돼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은 정기휴무입니다.

따라서 늦은 오후에 습지를 넣을 계획이라면 무조건 일몰 시간만 볼 것이 아니라 입장 마감시간을 먼저 확인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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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만은 노을 시간도 좋아요


순천만습지가 유명한 이유 중 하나가 넓은 갈대밭과 갯벌, 그리고 해 질 무렵 풍경입니다.

순천시 공식 관광사이트에서도 순천만습지의 S자형 수로와 석양을 주요 볼거리로 소개하고 있어요.

그래서 봄·가을처럼 해가 너무 늦게 지지 않는 시기라면 오후에 입장해 갈대길을 걷고 노을을 본 뒤 여행을 마무리하는 코스도 좋습니다.

다만 여름에는 해가 늦게 지는 만큼 순천만습지 입장마감과 일몰 사이에 차이가 생길 수 있어요.

노을을 목적으로 간다면 방문일 기준 일몰시간과 운영시간을 둘 다 확인하세요.

 


용산전망대는 꼭 가야 할까


순천만습지를 검색하면 용산전망대에서 바라본 S자형 수로 사진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처음 방문하면 무조건 전망대까지 올라가야 할 것처럼 느껴지는데요.

국가정원을 이미 몇 시간 걸은 뒤라면 체력을 보고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순천만습지 자체의 갈대길과 갯벌만 걸어도 충분히 볼거리가 많습니다.

부모님과 함께하거나 여름처럼 날씨가 더운 날이라면 습지 평지 구간을 중심으로 보고 마무리해도 괜찮아요.

사진을 찍는 것이 목적이고 체력에 여유가 있다면 전망대 방향으로 더 걸어보는 식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습지 입장권도 확인


현재 순천만습지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된 성인 입장료 역시 1만 원, 청소년 7천 원, 어린이 5천 원입니다.

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통합 운영되는 입장권 체계가 적용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두 곳을 같은 날 방문한다면 현장 또는 공식 예매 페이지에서 적용 범위를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별도의 이동시설이나 체험시설을 이용하면 추가요금이 발생할 수 있으니 입장료와 이동수단 요금은 구분해서 보는 것이 편합니다.

 


자차 여행이라면 이 일정이 가장 편해요


자동차가 있다면 1박 2일 일정을 이렇게 잡을 수 있습니다.

1일차

순천 도착 → 점심 → 순천드라마촬영장 → 순천 도심 → 저녁 → 숙박

2일차

순천만국가정원 → 점심 → 순천만습지 → 귀가

세 관광지가 완전히 한곳에 몰려 있는 것은 아니지만 차로 이동한다면 비교적 단순하게 연결할 수 있어요.

욕심을 조금 낸다면 둘째 날 순천만습지 뒤 와온해변까지 추가할 수도 있습니다. 순천 관광택시 공식 추천코스에서도 국가정원·순천만습지·와온해변을 하나의 코스로 묶고 있어요.

다만 1박 2일 첫 방문이라면 여기까지 넣지 않아도 충분합니다.

 


뚜벅이라면 관광지를 더 추가하지 않는 게 좋아요

 

대중교통 여행이라면


순천역 → 드라마촬영장 → 순천역·도심 숙박 → 국가정원 → 순천만습지

정도로만 잡는 것이 좋습니다.

순천의 대표 관광지에는 낙안읍성과 송광사, 선암사도 있지만 모두 이번 일정에 함께 넣기에는 이동이 커져요.

순천시 역시 순천만습지, 국가정원, 낙안읍성, 드라마촬영장, 송광사, 선암사를 각각 대표 관광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박 2일에 이것들을 전부 보려고 하면 관광보다 이동시간이 훨씬 길어질 수 있습니다.

낙안읍성이나 사찰까지 보고 싶다면 순천 여행을 2박 3일로 늘리는 편이 낫습니다.

 


아이와 함께라면 드라마촬영장과 국가정원 비중을 높이기


아이와 함께하는 여행이라면 순천만습지를 오래 걷는 것보다 드라마촬영장과 국가정원에서 시간을 조금 더 보내는 방법도 괜찮습니다.

순천드라마촬영장에서는 교복체험과 주말 목공체험 등이 운영되고 있고,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어린이동물원 같은 시설도 마련돼 있습니다.

대신 둘째 날 습지에서는 갈대길 중심으로 짧게 돌아보는 식으로 조정하면 돼요.

아이의 나이나 날씨에 따라 순천만습지 대신 국가정원 체류시간을 늘리는 것도 충분히 좋은 선택입니다.

 


부모님과 함께라면 둘째 날 걷는 양을 줄이기


부모님과 함께한다면 첫날 드라마촬영장은 여유롭게 보고, 둘째 날 국가정원과 습지에서는 핵심 구간만 고르는 것이 좋아요.

국가정원을 전부 걸어서 돌아본 뒤 순천만습지 전망대까지 가려고 하면 하루 걷는 양이 상당히 많아집니다.

국가정원에서는 대표 정원 몇 곳만 보고, 습지에서는 갈대길을 중심으로 산책하면 일정이 훨씬 편해집니다.

순천은 관광지 하나하나가 넓은 편이라 ‘몇 곳 갔는지’보다 한 곳에서 얼마나 여유 있게 봤는지가 만족도를 크게 좌우하는 여행지예요.

여름이라면 첫날 드라마촬영장은 늦은 오후 전까지

순천의 여름은 야외 관광 비중이 높은 만큼 시간 배치가 중요합니다.

드라마촬영장도 대부분 야외이고 국가정원과 습지도 야외를 오래 걸어야 해요.

따라서 한여름이라면 첫날 드라마촬영장을 오전이나 늦은 오후 전으로 배치하고, 둘째 날 국가정원도 가급적 오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현재 순천만습지는 5~8월 오후 7시까지 입장할 수 있고 오후 8시까지 관람하도록 안내돼 있어, 오후 늦게 습지를 넣는 일정도 가능합니다.

 


가을에는 순천만습지에 시간을 조금 더


가을 순천 여행이라면 둘째 날 순천만습지의 비중을 늘려도 좋습니다.

순천만습지는 공식 관광사이트에서도 갈대와 가을, 일몰을 주요 키워드로 소개하고 있어요.

국가정원에서 오전을 보내고 오후에는 순천만으로 이동해 천천히 걸은 뒤 노을까지 보고 귀가하면 순천다운 자연 풍경을 제대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반대로 봄에는 국가정원에 조금 더 시간을 두는 식으로 계절에 따라 비중을 바꿔보세요.

 


순천 1박 2일, 결국 이 코스가 가장 무난해요


처음 순천을 간다면

1일차
순천 도착 → 점심 → 순천드라마촬영장 → 순천 도심 → 저녁 → 숙박

2일차
순천만국가정원 → 점심 → 순천만습지 → 귀가

정도로 잡는 것이 가장 무난합니다.

순천시는 현재 순천만습지와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드라마촬영장을 모두 대표 관광지로 소개하고 있고, 관광택시 공식 추천 일정에서도 국가정원과 습지를 하나의 반나절 코스로 연결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복고풍 촬영장에서 사진을 찍고, 둘째 날에는 정돈된 국가정원과 자연 그대로의 순천만습지를 연달아 보는 식이라 두 날의 분위기도 확실히 달라요.

무엇보다 1박 2일 일정에서는 낙안읍성이나 송광사까지 전부 넣으려고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드라마촬영장 한 곳, 국가정원 한 곳, 습지 한 곳.

이 세 곳만 제대로 봐도 순천의 복고풍 풍경과 정원, 생태 자연까지 골고루 경험할 수 있어 처음 가는 순천 여행코스로 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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