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지 소개/일본

교토 버스 타는 법, 요금, IC카드, 1일권부터 헷갈리는 승하차 방법까지 정리

단세포가 되고파🫠 2026. 6. 30. 08:03
반응형

 

 

교토 여행을 준비하면 버스를 거의 피하기 어렵습니다. 지하철만으로는 기요미즈데라, 금각사, 은각사, 철학의 길 같은 관광지를 한 번에 가기 애매한 경우가 많거든요. 그래서 교토는 지하철과 버스를 섞어 타는 여행이 가장 현실적입니다.

 



문제는 교토 버스가 처음에는 조금 헷갈린다는 점이에요. 어느 문으로 타야 하는지, 요금은 언제 내는지, IC카드는 탈 때 찍는지 내릴 때 찍는지, 버스 1일권은 아직 있는지까지 검색할수록 정보가 뒤섞여 보일 수 있습니다.

처음 교토 버스를 탄다면 이것만 기억하면 됩니다. 일반적인 교토 시버스는 뒤쪽 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리면서 요금을 냅니다. 시내 중심부 균일요금 구간에서는 성인 230엔이고, IC카드를 쓰면 내릴 때 한 번만 찍으면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교외로 나가는 일부 노선은 구간요금이라 탈 때도 찍고 내릴 때도 찍어야 합니다.

 


교토 버스는 보통 뒤로 타고 앞으로 내려요


교토 시버스는 한국 시내버스와 승하차 방식이 다릅니다. 한국에서는 앞문으로 타고 뒷문으로 내리는 경우가 많지만, 교토 일반 시버스는 보통 뒤쪽 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립니다. 요금도 탈 때가 아니라 내릴 때 냅니다.

버스가 정류장에 오면 버스 앞, 옆, 뒤쪽의 행선지 표시를 확인하세요. 노선 번호와 목적지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같은 정류장이라도 방향에 따라 타는 위치가 다를 수 있고, 큰 정류장은 승강장이 여러 개로 나뉘어 있습니다. 교토역 앞이나 시조가와라마치처럼 큰 정류장에서는 내가 탈 버스의 승강장 번호를 먼저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버스 안에서는 앞쪽 모니터에 다음 정류장이 표시되고 안내 방송도 나옵니다. 내릴 정류장이 나오면 하차 버튼을 누르고, 버스가 완전히 멈춘 뒤 앞문 쪽으로 이동하면 됩니다. 버스가 움직이는 중에 급하게 앞으로 나가면 위험하니, 정류장에 가까워질 때 미리 준비만 해두고 멈춘 뒤 움직이는 게 좋아요.

 


교토 시내 버스요금은 기본 230엔


교토 시내 중심부를 다니는 일반 시버스는 균일요금 구간이 많습니다. 이 구간에서는 어른 요금이 230엔입니다. 관광객이 많이 가는 교토역, 기온, 가와라마치, 기요미즈데라 주변, 금각사, 은각사 쪽은 대체로 이 균일요금 구간으로 생각하면 됩니다.

다만 모든 버스가 무조건 230엔은 아닙니다. 교외로 멀리 나가는 노선이나 일부 회사 버스는 구간요금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이런 버스는 탈 때 정리권을 뽑거나 IC카드를 찍고, 내릴 때 이동 구간에 맞는 요금을 내는 방식입니다.

처음 여행이라면 관광지 중심으로만 움직이는 경우가 많아서 230엔 균일요금 노선을 주로 타게 됩니다. 그래도 오하라, 기부네, 다카오 같은 교토 외곽 지역을 갈 때는 요금 방식이 달라질 수 있으니 미리 경로를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현금으로 탈 때는 동전이나 1,000엔권 준비


현금으로 버스를 탈 수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시버스에서는 내릴 때 앞쪽 요금함에 돈을 넣으면 됩니다. 다만 일본 버스에서는 큰 지폐 사용이 불편할 수 있어요. 교토 시버스 공식 안내에서도 1,000엔권과 동전 사용을 기준으로 안내하고, 5,000엔권이나 10,000엔권 같은 큰 지폐는 교환이 어렵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현금으로 탈 생각이라면 동전이나 1,000엔권을 준비해두는 게 좋습니다. 요금함 근처에서 잔돈 교환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내릴 때 허둥대면 뒤에 내리는 사람에게도 방해가 됩니다. 여행 중에는 IC카드를 쓰는 쪽이 훨씬 편합니다.

특히 교토 버스는 관광객이 많은 시간대에 사람이 많습니다. 캐리어를 들고 올라타고, 현금까지 찾느라 시간을 쓰면 본인도 불편하고 주변도 복잡해져요. 가능하면 교통카드 하나를 준비해두는 걸 추천합니다.

 


IC카드는 가장 편한 결제 방법이에요


교토 버스를 처음 타는 여행자에게 가장 편한 방법은 IC카드입니다. ICOCA, Suica, PASMO 같은 일본 교통카드를 사용할 수 있고, 간사이 지역에서 쓰는 ICOCA가 있으면 지하철과 버스를 모두 편하게 탈 수 있습니다.

균일요금 노선에서는 뒤쪽 문으로 그냥 타고, 내릴 때 앞쪽 단말기에 IC카드를 터치하면 됩니다. 요금이 자동으로 빠져나가서 현금을 세거나 정리권을 볼 필요가 없습니다. 잔액만 충분하면 가장 깔끔합니다.

구간요금 노선에서는 방식이 조금 다릅니다. 탈 때 뒤쪽 문 근처의 단말기에 IC카드를 찍고, 내릴 때 앞문 쪽 단말기에 다시 찍어야 합니다. 같은 IC카드를 사용해야 하고, 탈 때 안 찍었다면 내릴 때 기사에게 탄 정류장을 말해야 할 수 있습니다. 관광지 중심 이동만 한다면 이런 상황이 많지는 않지만, 교외로 나갈 때는 기억해두면 좋습니다.

 


IC카드 잔액은 미리 충전해두세요


교토 버스에서 IC카드를 사용할 때 가장 흔한 문제는 잔액 부족입니다. 잔액이 모자라면 내릴 때 당황할 수 있어요. 공식 안내에서도 IC카드는 미리 충전해두라고 안내합니다. 역이나 편의점에서 미리 충전해두면 편합니다.

버스 안에서 부족분을 현금으로 처리할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여행자가 처음 겪으면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루 교통비 정도는 넉넉히 넣어두는 게 좋습니다. 교토에서 버스를 여러 번 타고, 지하철까지 탈 예정이라면 잔액이 생각보다 빨리 줄어듭니다.

IC카드는 한 사람이 한 장씩 써야 합니다. 두 명이 카드 하나를 같이 찍는 방식은 피해야 합니다. 일본 대중교통에서는 승하차 기록이 카드별로 남기 때문에, 각자 카드를 준비하는 게 가장 안전합니다.

 


관광특급버스는 앞문으로 타는 예외가 있어요


교토에는 일반 시버스 외에 관광특급버스도 있습니다. 공식 안내에서는 EX100, EX101 같은 관광특급버스가 앞문 승차 방식으로 안내됩니다. 이 버스는 일반 균일요금 버스와 요금도 다릅니다. 성인 500엔, 어린이 250엔으로 안내되어 있어요.

관광특급버스는 관광객이 많이 가는 구간의 혼잡을 줄이기 위해 운영되는 성격이 강합니다. 일반 시버스처럼 무조건 뒤로 타고 앞으로 내리는 방식이라고 생각하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버스 앞쪽에 승차 안내가 보이면 그 안내를 따르면 됩니다.

처음 교토를 간다면 대부분 일반 시버스를 많이 타게 되지만, 교토역에서 유명 관광지로 가는 버스를 찾다 보면 관광특급버스가 검색될 수 있습니다. 요금과 승차 방식을 확인하고 타면 됩니다.

 

반응형


교토 버스 1일권은 오래된 정보가 많아요


교토 교통패스를 검색하면 예전 블로그에서 버스 전용 1일권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재 여행자가 주로 확인해야 할 패스는 Subway & Bus 1-Day Pass입니다. 이름 그대로 지하철과 버스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1일권이에요.

이 패스는 성인 1,100엔, 어린이 550엔으로 안내됩니다. 교토 시버스 전 노선, 교토 시영 지하철 전 노선, 일부 교토버스·게이한버스·서일본JR버스 노선을 하루 동안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일부 제외 노선이 있으니 외곽 지역을 갈 때는 적용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중요한 점은 이 패스가 24시간권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처음 사용한 시각부터 24시간이 아니라, 사용 당일에만 유효합니다. 오후 늦게 처음 쓰면 손해일 수 있어요. 아침부터 버스와 지하철을 여러 번 탈 날에 쓰는 게 좋습니다.

 


Subway & Bus 1-Day Pass는 언제 이득일까


교토 시내 버스 기본요금이 230엔이라, 버스만 단순 계산하면 5번 이상 타야 1,100엔 패스가 확실히 의미가 있습니다. 여기에 지하철까지 섞어 타면 계산이 달라집니다. 교토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가라스마오이케나 가라스마역 쪽으로 이동한 뒤, 버스로 관광지에 가는 식이라면 패스가 편할 수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버스 2~3번만 타고 나머지는 걸을 계획이라면 굳이 패스를 살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교토는 관광지 주변을 걷는 시간이 많고, 일정에 따라 버스보다 철도가 빠른 곳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후시미이나리는 JR이나 게이한 전철이 편하고, 아라시야마도 JR이나 한큐, 란덴을 이용하는 편이 나을 때가 많습니다. 반대로 금각사, 은각사, 기요미즈데라처럼 버스 접근이 유용한 곳을 하루에 여러 곳 묶는다면 패스가 편해집니다.

 


버스만 고집하지 말고 지하철과 섞는 게 좋아요


교토 여행에서 버스가 편하긴 하지만, 무조건 버스만 타는 건 추천하지 않습니다. 교토는 관광객이 많은 도시라 인기 노선은 꽤 붐빕니다. 특히 교토역에서 기요미즈데라, 기온, 은각사 방향으로 가는 노선은 시간대에 따라 만원버스처럼 느껴질 수 있어요.

이럴 때는 지하철을 먼저 타고 목적지 근처까지 이동한 뒤 버스를 짧게 타는 방식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교토역에서 동쪽 관광지로 갈 때 처음부터 버스를 오래 타기보다, 지하철로 이동한 뒤 버스를 갈아타면 도로 정체와 혼잡을 어느 정도 줄일 수 있습니다.

공식 관광 안내에서도 버스와 지하철을 함께 쓰는 방식을 권장합니다. 교토는 도로가 좁은 곳이 많고, 관광 시즌에는 버스가 예상보다 늦어질 수 있습니다. 일정이 빡빡한 날일수록 버스만 믿지 않는 게 좋습니다.

 


큰 짐은 버스에 들고 타지 않는 게 좋아요


교토 버스를 탈 때 가장 주의할 점 중 하나가 큰 짐입니다. 공식 안내에서도 버스를 이용하기 전 수하물 보관이나 배송 서비스를 권장합니다. 교토 버스는 관광객과 현지 주민이 함께 이용하는 교통수단이라, 큰 캐리어를 들고 타면 본인도 힘들고 다른 승객에게도 불편합니다.

특히 기요미즈데라나 기온 쪽으로 가는 버스는 사람이 많습니다. 공항이나 오사카에서 바로 교토로 넘어와 캐리어를 들고 관광지로 가는 일정은 피하는 게 좋아요. 먼저 호텔에 짐을 맡기거나, 교토역 코인락커를 이용하는 편이 훨씬 낫습니다.

교토역 코인락커가 꽉 찰 수 있는 시즌에는 숙소 짐 보관 서비스를 확인하세요. 일본 호텔은 체크인 전 짐 보관을 해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짐을 줄이면 버스 이동도 훨씬 편해집니다.

 


정류장 이름보다 노선번호와 방향을 같이 보세요


교토 버스를 탈 때는 정류장 이름만 보면 헷갈릴 수 있습니다. 같은 이름의 정류장이라도 방향별로 승강장이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을 수 있어요. 특히 교토역, 시조가와라마치, 기온, 기타오지역 같은 큰 정류장은 타는 위치를 잘 확인해야 합니다.

버스 앞쪽 전광판에는 노선번호와 목적지가 표시됩니다. 내가 타야 할 번호가 맞는지, 목적지 방향이 맞는지 함께 확인해야 합니다. 같은 번호라도 반대 방향을 타면 크게 돌아갈 수 있습니다.

구글맵이나 교토 공식 Subway & Bus Navi를 함께 쓰면 좋습니다. 목적지를 검색한 뒤 노선번호, 승강장 위치, 하차 정류장을 확인하고 움직이면 실수를 줄일 수 있습니다. 교토 버스는 노선이 촘촘해서 편하지만, 방향을 잘못 타면 시간이 꽤 날아갑니다.

 


하차 정류장에서는 미리 버튼 누르기


내릴 정류장이 화면에 나오거나 안내 방송으로 들리면 하차 버튼을 누르면 됩니다. 일본 버스도 한국처럼 누군가 버튼을 눌러야 정류장에 멈춥니다. 물론 승객이 서 있는 정류장이나 사람이 내릴 준비를 하는 경우 멈추기도 하지만, 본인이 내릴 곳이면 버튼을 누르는 게 맞습니다.

버스 앞쪽 모니터에 다음 정류장이 표시되니, 목적지 이름을 미리 확인해두세요. 관광지 이름과 정류장 이름이 꼭 완전히 같지는 않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기요미즈데라에 갈 때도 보통 가까운 버스정류장에서 내려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내릴 때는 앞쪽으로 이동해 요금을 냅니다. IC카드는 단말기에 터치하고, 현금은 요금함에 넣으면 됩니다. 패스는 처음 사용 시 날짜가 찍히고, 이후에는 기사에게 날짜 면을 보여주는 방식으로 이용합니다.

 


교토역 버스정류장은 미리 승강장 확인


교토역에서 버스를 탈 때는 승강장 위치를 먼저 봐야 합니다. 교토역 앞 버스터미널은 노선이 많고, 관광객도 많습니다. 기요미즈데라, 긴카쿠지, 금각사, 니조성 등 목적지별로 타는 승강장이 다르니 안내판이나 지도 앱을 확인하고 움직이는 게 좋습니다.

교토역에서 바로 인기 관광지로 가는 버스는 대기줄이 길 수 있습니다. 버스가 여러 대 와도 사람이 많아 바로 못 탈 때도 있어요. 특히 벚꽃 시즌, 단풍 시즌, 주말 오전에는 더 그렇습니다. 이런 날에는 지하철을 섞어 가는 대안을 미리 봐두면 좋습니다.

처음 교토를 간다면 교토역 관광안내소에서 교통 지도나 노선 안내를 받아두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종이 지도가 은근히 편할 때가 있습니다. 휴대폰 배터리가 부족하거나 데이터 연결이 느릴 때도 당황하지 않게 해줘요.

 


교토 주요 관광지별 버스 이용 감각


기요미즈데라와 기온 쪽은 버스로 접근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다만 정류장에서 내려도 바로 사찰 앞이 아니라 언덕길을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사람도 많고 길도 좁으니, 오전 일찍 가는 편이 좋습니다.

금각사는 지하철역 바로 앞에 있는 관광지가 아니라 버스 접근을 많이 이용합니다. 교토역에서 바로 가는 버스도 있지만 이동 시간이 길어질 수 있어요. 일정에 따라 지하철과 버스를 섞는 편이 나을 수 있습니다.

은각사와 철학의 길도 버스 이용이 편한 지역입니다. 대신 이쪽은 벚꽃철과 단풍철에 사람이 몰릴 수 있습니다. 버스 정류장과 관광지 사이를 걷는 시간까지 생각해 일정을 잡는 게 좋습니다.

아라시야마는 버스보다 철도가 편한 경우가 많습니다. JR, 한큐, 란덴을 목적지와 숙소 위치에 맞춰 고르면 됩니다. 교토 여행이라고 해서 모든 관광지를 버스로 가야 하는 건 아닙니다.

 


교토 버스 타는 법 정리


교토 일반 시버스는 보통 뒤쪽 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립니다. 시내 균일요금 구간에서는 성인 230엔이고, 내릴 때 요금을 냅니다. IC카드를 쓰면 내릴 때 단말기에 터치하면 되어 가장 편합니다.

교외로 나가는 구간요금 노선은 탈 때도 IC카드를 찍고 내릴 때 다시 찍어야 합니다. 현금으로 탈 경우 동전이나 1,000엔권을 준비하는 게 좋고, 큰 지폐는 사용하기 어렵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관광특급버스는 앞문으로 타는 예외가 있고 요금도 다르니, 버스 앞 안내를 확인해야 합니다.

패스는 현재 Subway & Bus 1-Day Pass를 중심으로 보면 됩니다. 성인 1,100엔이고, 지하철과 버스를 하루 동안 함께 쓸 수 있습니다. 다만 24시간권이 아니라 사용 당일권이니 아침부터 여러 번 이동하는 날에 쓰는 게 좋습니다.

교토 버스는 잘 타면 정말 편하지만, 관광 시즌에는 혼잡합니다. 큰 캐리어는 맡기고, 노선번호와 방향을 확인하고, 지하철과 버스를 적절히 섞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이 정도만 알고 가도 처음 교토 버스를 탈 때 훨씬 덜 당황할 거예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