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계획 세우다 보면 먹을 건 정말 많이 찾아보게 돼요.
모츠나베 먹어야 하고, 라멘 먹어야 하고, 야타이도 가봐야 하고.
근데 이상하게 아침은 대충 넘기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호텔 조식 먹거나 편의점 커피 하나 들고 나가거나.

저도 원래 여행 가면 아침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편은 아닌데, 후쿠오카는 아침에 열어두는 카페나 베이커리가 꽤 괜찮은 곳들이 많아서 오히려 아침 시간이 아까워 보였어요.
특히 텐진이나 오호리공원 근처는 여행객보다 현지 사람들이 먼저 찾는 가게들도 많고요.
여행 첫날 아침에 가보고 싶은 FUK 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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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오카 여행 사진들 보다 보면 컵에 비행기 그려진 커피 사진이 자주 보여요.
그게 FUK Coffee예요.
이름도 재밌죠.
후쿠오카 공항 코드인 FUK에서 따왔다고 하더라고요.
위치도 관광객들이 많이 지나다니는 구역 근처라 여행 일정 중에 들르기 편해 보여요.
요즘 일본 카페들 특유의 분위기가 있어요.
커피는 진지하게 내리는데 공간은 너무 무겁지 않은 느낌.
후쿠오카 카페 추천 검색하면 자주 나오는 이유를 알겠더라고요.
에스프레소 메뉴도 많고 시즌 음료도 자주 바뀌는 편이라 후기 사진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요.
아침 일찍 문 여는 날도 많아서 여행 시작 전에 커피 한 잔 마시기 좋아 보여요.
오호리공원 산책 전후로 가기 좋은 베이커리
후쿠오카 여행 일정에 오호리공원 넣는 사람들 많잖아요.
아침에 가면 사람도 적고 산책하기 좋다고 해서요.
RAGGRUPPI · 1 Chome-5-6 Otemon, Chuo Ward, Fukuoka, 810-0074 일본
★★★★☆ · 제과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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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근처에서 자주 언급되는 곳이 Bakery Kitchen Raggruppi예요.
이름은 좀 어렵지만 빵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꽤 유명한 곳 같더라고요.
후기들 보다 보면 빵 사진보다 냄새 이야기가 더 많아요.
골목 들어가기 전부터 빵 굽는 냄새가 난다고.
괜히 과장하는 건 아닐 것 같았어요.
크루아상, 식사빵, 샌드위치 같은 기본 메뉴들이 꾸준히 인기 있고요.
오호리공원 한 바퀴 걷고 커피랑 빵 먹는 일정은 상상만 해도 여행 같더라고요.
텐진에서 노트북 펴놓고 있기 좋은 카페
다이묘 쪽 카페 찾다 보면 마누커피 이야기가 정말 자주 나와요.
후쿠오카 카페 좋아하는 사람들은 거의 한 번씩 언급하는 것 같더라고요.
마누커피 · 일본 〒810-0041 Fukuoka, Chuo Ward, Daimyo, 1 Chome−1−3 1F
★★★★☆ ·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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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묘 자체가 옷 가게도 많고 작은 편집샵도 많고, 후쿠오카에서 조금 힙한 동네로 알려져 있는데 마누커피도 그런 분위기랑 잘 어울리는 느낌이에요.
창가 자리에서 커피 마시는 사진도 많고,
책 읽는 사람 사진도 많고,
노트북 켜놓고 작업하는 사람 사진도 많고요.
여행 중에 아침 시간 애매하게 남을 때 있잖아요.
체크아웃하고 기차 시간까지 두세 시간 비는 경우.
그럴 때 이런 카페 하나 알아두면 꽤 유용할 것 같았어요.
라떼나 마키아토 평도 좋고 치즈케이크 주문하는 사람도 많더라고요.
호텔 조식 말고 일본식 아침 먹고 싶다면
여행 가면 하루 정도는 일본식 아침을 먹고 싶을 때가 있어요.
밥이랑 된장국 나오고 반찬 조금씩 있는 그런 아침.
Stand By Me에서는 아침 메뉴를 따로 운영한다고 하더라고요.
숙박객 아니어도 이용 가능하고요.
일본식 아침 세트도 있고 토스트 중심의 서양식 세트도 있고.
특히 멘타이코가 같이 나오는 메뉴가 있어서 후쿠오카 여행 온 느낌도 조금 나고요.
야타이에서 늦게까지 놀다가 다음 날 너무 무거운 음식은 부담스러울 때 괜찮아 보여요.
쇼핑 전에 들르기 좋은 시티 베이커리
텐진역 근처에서 아침 겸 점심 먹을 곳 찾는다면 시티 베이커리도 많이들 가더라고요.
솔라리아 안에 있어서 찾기도 쉽고요.
쇼핑 일정 있는 날 가기 딱 좋은 위치예요.
샐러드나 수프처럼 가볍게 먹을 수도 있고,
조금 든든하게 먹고 싶으면 파이 메뉴도 있고요.
특히 여행 마지막 날에 공항 가기 전에 들르는 사람들도 꽤 보였어요.
짐 들고 멀리 이동할 필요 없이 텐진 한가운데서 해결할 수 있으니까요.
후쿠오카는 아침부터 먹을 게 많다
후쿠오카 이야기하면 늘 라멘이나 모츠나베부터 나오는데요.
막상 일정 짜다 보면 아침 시간이 꽤 중요하더라고요.
오호리공원 가기 전에 빵 하나 먹고,
텐진 돌아다니기 전에 커피 한 잔 마시고,
기차 타기 전에 우유 듬뿍 들어간 라떼 마시고.
이런 시간이 여행 전체 분위기를 만드는 경우도 많고요.
후쿠오카 여행 준비 중이라면 저녁 맛집만 저장하지 말고 아침에 갈 곳도 몇 군데 같이 적어두는 걸 추천해요.
생각보다 아침이 괜찮은 도시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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